산 넘어 산이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산 넘어 산이다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산 넘어 산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산 넘어 산이다 뜻

이 속담은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뜻합니다.

 

산을 넘는 과정은 매우 힘들어요. 힘들게 한 개의 산을 넘었더니 바로 앞에 또 다른 산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매우 절망스럽죠. 이처럼 힘든 일을 하나 간신히 해결했는데, 또 다른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사용하는 말이랍니다.

산 넘어 산이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지희는 시험 공포증이 있는 학생이에요. 평소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기초 실력이 많이 낮은 지희는 시험 기간만 되면 큰 스트레스를 받죠. 내일은 수학, 모레는 화학과 물리 시험이 있어요. 지희가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화학, 물리랍니다.

 

시험공부를 하느라 밤샘 공부를 하는데 엄마가 간식을 갖고 왔어요.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어?" 그러자 지희가 굳은 얼굴로 말했어요. "몰라. 내일은 수학 시험이 있고, 모레는 내가 가장 이해 못 하는 화학, 물리 시험이 있어. 산 넘어 산이라고."

 

■사례2

20대 민우 씨는 돈가스 가게를 창업했어요. 그런데 장사가 잘 안 됐답니다. 임대료와 관리비도 밀리고, 전기세와 수도세도 못 낼 지경이 됐어요. 그런데 오늘은 진상 손님이 와서 돈가스가 많이 탔다면서 심하게 항의까지 했답니다. 민우 씨는 괴로워하며 생각했어요. "장사가 쉽지 않네. 산 넘어 산이잖아. 앞으로 어떻게 하지?"

 

■사례3

50대 수미 씨는 남편이 암에 걸리자 재취업을 했어요. 주부로만 지냈던 그녀는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는데요, 일이 많이 힘들었답니다. 일이 서툰 그녀는 사장님에게 잔소리도 들었지만 참아야만 했어요. 그런데 오늘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했어요. 돈이 없는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푸념을 했어요. "산 넘어 산이네. 나보고 어쩌라고?"

 

지금까지 산 넘어 산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