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뜻

이 속담은 굳게 믿고 있던 사람한테 해를 입거나 배신을 당했다는 뜻이에요.

 

평소 신뢰가 가는 튼튼한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는데 내 발등을 찍혔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큰 배신을 느낄까요? 이처럼 평소에 내가 굳게 믿는 사람한테 배신을 당했을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진리는 요즘 마음이 매우 슬퍼요.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거든요. 진리는 친구를 불러 말했어요. "너 요즘 반 아이들한테 내 흉을 보고 다닌다면서? 3년 내내 너랑 가장 친하게 지냈는데 어쩜 그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하더니! 딱 그러네."

■사례2

20대 기수 씨는 회사에 다녀요. 입사 동기인 주형 씨와 늘 함께 했죠. 퇴근하면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상사를 요리 삼아 씹기도 하고, 서로 협력하자고 의기투합을 했죠. 그런데 어느 날 주형 씨가 자신을 비난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상사 욕을 엄청 한다는 것이었죠. 기수 씨는 이 소문을 듣고 매우 화가 났어요. "주형 씨가 그럴 줄이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하던데, 믿을 사람 하나 없군."

■사례3

40대 우진 씨는 대학 동창과 함께 작은 사무실을 개업했어요. 밤을 새우며 일을 했고, 회사를 번창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회계 장부를 보다가 동창생이 많은 돈을 빼돌린 걸 알았어요. 우진 씨는 어이가 없었죠.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 저 친구가 내 뒤통수를 치다니. 허 참."

 

지금까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