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앞에 쥐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고양이 앞에 쥐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고양이 앞에 쥐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양이 앞에 쥐 뜻

이 속담은 몹시 두려워하는 사람을 만나 기가 죽어 꼼짝도 못 한다는 뜻이에요.

고양이는 쥐를 잡아먹어요. 쥐에게 있어 고양이는 매우 무서운 동물이죠. 이런 고양이 앞에 선 쥐는 바들바들 떨게 됩니다. 너무 무서워서 도망갈 생각도 못할 정도로 굉장한 두려움에 빠지죠. 이처럼 사람도 매우 두렵고 무서운 사람을 만날 때 기가 팍 죽을 경우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고양이 앞에 쥐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경민이는 학교 가는 게 두려워요. 못된 중학교 형이 학교 주변에서 기다렸다가 경민이를 불러내어 돈을 뜯기 때문이죠. 없다고 하면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답니다. 오늘도 경민이는 하교할 때 그 형이 있는지 몰래 살폈어요. 다행히 안보이자 마음 놓고 골목길을 가는데 앞에서 그 형이 나타나 다가왔어요. 경민이는 생각했죠. "이런, 또 나타났네. 지금 나 고양이 앞에 쥐가 된 거 같아."

■사례2

20대 영길이는 권투선수예요. 오늘은 프로 권투시합이 있어 출전했는데요, 작년에 챔피언을 한 선수와 붙게 됐답니다. 엄청 매서운 눈빛과 강한 근육을 본 영길이는 온몸이 얼어붙고 말았어요. "왜 하필 저 선수가 나왔지. 완전 고양이 앞에 쥐 신세가 됐잖아."  

■사례3

40대 세라 씨는 칼국수 가게를 운영해요. 저녁에 혼자 있는데 엄청 무섭게 생긴 조폭들이 칼국수를 달라고 했어요. 세라 씨는 무서운 마음이 들었지만 빨리 칼국수를 내왔죠. 조폭들은 엄청 바르게 칼국수를 먹었어요. 이 모습을 본 세라 씨는 혼자서 불안해하며 지켜봤답니다. "나 혼자 있는데 저렇게 무서운 조폭들이 오다니! 너무 무서워. 고양이 앞에 쥐가 된 기분이야."  

 

지금까지 고양이 앞에 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