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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4.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커다란 호랑이가 우뚝 앉아있고 주변에는 작은 호랑이 3마리가 누워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뜻

이 속담은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뜻이에요.

 

호랑이에게 물려가면 거의 죽은 목숨이에요.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도망칠 기회가 있다는 말이랍니다. 이처럼 사람도 살면서 매우 위급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어요. 이런 위기에도 정신을 바로 차리고 살 궁리를 하면 살아날 기회를 얻는다는 속담이에요.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상수는 학원을 끝내고 밤 9시에 집에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골목길에서 불량배들을 만났죠. 불량배는 상수를 불러 세웠어요. 그들은 상수의 가방을 뒤져 지갑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옷 주머니도 들쳐봤죠. 상수는 이러다가 큰일이 날 것 같은 심한 공포가 밀려왔어요. 그래서 상수는 온 힘을 다해 도망쳤어요. 그러자 불량배들이 재빠르게 쫓아왔지요.

 

상수는 젖 먹던 힘을 다해 골목길을 마구 돌면서 그들을 따돌렸답니다. "휴우! 살았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더니! 정신 못 차렸다가 심하게 당할 뻔했어."

 

■사례2

20대 경미 씨는 야근을 한 뒤에 혼자 사는 오피스텔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가 뒤에서 자꾸 쫓아왔어요. 30대 남자였는데요, 경미 씨는 빠르게 달렸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경미 씨의 가방을 휙! 낚아챘어요. 경미 씨는 본능적으로 남자의 사타구니를 발로 찬 뒤 도망쳤답니다.

 

무사히 집에 온 경미 씨는 생각했어요. "내가 그렇게 킥을 찰 줄은 몰랐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하잖아. 정말 다행이야."


■사례3

50대 진만 씨는 호텔 사장이에요. 그런데 깊은 밤에 호텔에 불이 나고 말았죠. 진만 씨는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투숙객들에게 안내방송을 했어요.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빨리 계단을 통해 도망치라고 했죠. 그리고 빠른 신고를 통해 소방차가 와서 불을 끄게 됐어요. 한 호실이 전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답니다. 

 

진만 씨는 생각했어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더니! 평소 받아온 화재 대응 교육대로 차분하게 행동하니까 모두 무사하잖아."

지금까지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