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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6.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분홍색 손바닥이 있다. 매우 넓적하고 손가락이 길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뜻

이 속담은 한 손바닥만으로는 소리가 날 수 없다는 말로, 상대방 없이 혼자서 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손바닥은 서로 두 개가 부딪혀야 소리가 납니다. 한 손바닥만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아요. 이처럼 어떤 일을 할 때도 두 사람이 함께 해야 가능하고, 혼자서 할 수 없을 때 사용합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사용 사례

■사례1

대학생 선희는 매주 토요일마다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혼자 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친구 영미에게 함께 하자고 말했답니다. 영미도 좋은 일이라며 수락했어요.

 

그렇게 3개월 동안 두 사람은 열심히 봉사를 했답니다. 선희는 영미에게 말했어요. "영미야,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잖아. 너 아니었으면 나도 이 봉사를 못 했을 거야."


■사례2

30대 명호 씨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회사 근처 공원을 달리고 있어요. 같은 회사 동료인 지훈 씨와 함께 달린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자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죠.

 

점심시간 때 명호 씨는 지훈 씨에게 말했어요. "지훈 씨, 함께 새벽 조깅을 해줘서 고마워요. 지훈 씨 없이 나 혼자서는 절대 시작도 못 했을 거예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잖아요."


■사례3

50대 영만 씨는 친구들과 밤이 새도록 술을 마시다가 새벽 2시에 집에 왔어요. 아내는 화가 단단히 났죠. 다음 날 아침, 영만 씨는 아내에게 말했어요.

 

"미안해. 난 일찍 오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날 붙잡고 안 놔주잖아. 그래서 늦어진 거야." 이 말에 아내가 톡 쏘며 말했답니다. "친구 핑계 대지 말아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예요. 당신도 술자리가 좋아서 그런 거 아녜요?"

지금까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