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뜻
이 속담은 한 손바닥만으로는 소리가 날 수 없다는 말로, 상대방 없이 혼자서 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손바닥은 서로 두 개가 부딪혀야 소리가 납니다. 한 손바닥만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아요. 이처럼 어떤 일을 할 때도 두 사람이 함께 해야 가능하고, 혼자서 할 수 없을 때 사용합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사용 사례
■사례1
대학생 선희는 매주 토요일마다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혼자 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친구 영미에게 함께 하자고 말했답니다. 영미도 좋은 일이라며 수락했어요.
그렇게 3개월 동안 두 사람은 열심히 봉사를 했답니다. 선희는 영미에게 말했어요. "영미야,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마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잖아. 너 아니었으면 나도 이 봉사를 못 했을 거야."
■사례2
30대 명호 씨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회사 근처 공원을 달리고 있어요. 같은 회사 동료인 지훈 씨와 함께 달린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자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죠.
점심시간 때 명호 씨는 지훈 씨에게 말했어요. "지훈 씨, 함께 새벽 조깅을 해줘서 고마워요. 지훈 씨 없이 나 혼자서는 절대 시작도 못 했을 거예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잖아요."
■사례3
50대 영만 씨는 친구들과 밤이 새도록 술을 마시다가 새벽 2시에 집에 왔어요. 아내는 화가 단단히 났죠. 다음 날 아침, 영만 씨는 아내에게 말했어요.
"미안해. 난 일찍 오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날 붙잡고 안 놔주잖아. 그래서 늦어진 거야." 이 말에 아내가 톡 쏘며 말했답니다. "친구 핑계 대지 말아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예요. 당신도 술자리가 좋아서 그런 거 아녜요?"
지금까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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