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뜻
이 속담은 2가지 뜻이 있어요.
1. 무슨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나가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2.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
'깃'은 새의 날개입니다. 새도 날개를 쳐야 날 수 있듯이, 사람도 어떤 일을 할 때는 꼭 밟아야 하는 일의 순서가 있어요.
또 다른 뜻으로는 아무리 내가 가진 재능이 많아도 새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펼칠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지숙이는 피아노를 매우 잘 쳐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대단한 재능을 가졌죠. 그런데 지숙이는 하루에 1시간만 피아노 연습을 해요. 더 하라고 하면 힘들다고 짜증을 냈죠. 엄마는 지숙이에게 따뜻하게 말했어요.
"지숙아,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는 속담이 있어. 네가 아무리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돼."
■사례2
20대 정아 씨는 글을 매우 잘 써요. 여러 문학상에 응모해 신인상을 휩쓸었답니다. 하지만 계속 글을 쓰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팔도 아프고, 어깨와 등도 아팠죠. 창작을 하는 게 너무 힘들자 정아 씨는 3년 내내 펜을 들지 않았답니다.
이런 정아 씨에게 선배가 말했어요. "정아야, 넌 천재적인 글쓰기 재능을 가졌는데, 왜 그렇게 글을 안 쓰고 노니?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고 하잖아. 그렇게 계속 안 쓰다간 영영 글을 못 쓸 거야."
■사례3
30대 동완 씨는 영상 만들기에 재주가 뛰어나요.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도 멋지게 잘 만들죠. 그런데 영상 만드는 일이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한 달에 1개만 만들고 업로드를 한답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어요.
"여보, 당신은 영상 만드는 재주가 탁월한데, 왜 한 달에 1개만 올려요. 그렇게 해서 무슨 전문 유튜버가 되겠다는 것이에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고 하던데, 더 노력해서 일주일에 1개는 올려야죠."
지금까지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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