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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7.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갈매기가 파란 하늘을 날고 있다. 양 날개를 활짝 펼쳐서 나는 장면이다.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뜻

이 속담은 2가지 뜻이 있어요.

1. 무슨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나가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2.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

 

'깃'은 새의 날개입니다. 새도 날개를 쳐야 날 수 있듯이, 사람도 어떤 일을 할 때는 꼭 밟아야 하는 일의 순서가 있어요.

 

또 다른 뜻으로는 아무리 내가 가진 재능이 많아도 새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펼칠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지숙이는 피아노를 매우 잘 쳐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대단한 재능을 가졌죠. 그런데 지숙이는 하루에 1시간만 피아노 연습을 해요. 더 하라고 하면 힘들다고 짜증을 냈죠. 엄마는 지숙이에게 따뜻하게 말했어요.

 

"지숙아,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는 속담이 있어. 네가 아무리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돼."  

 

■사례2

20대 정아 씨는 글을 매우 잘 써요. 여러 문학상에 응모해 신인상을 휩쓸었답니다. 하지만 계속 글을 쓰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팔도 아프고, 어깨와 등도 아팠죠. 창작을 하는 게 너무 힘들자 정아 씨는 3년 내내 펜을 들지 않았답니다.

 

이런 정아 씨에게 선배가 말했어요. "정아야, 넌 천재적인 글쓰기 재능을 가졌는데, 왜 그렇게 글을 안 쓰고 노니?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고 하잖아. 그렇게 계속 안 쓰다간 영영 글을 못 쓸 거야."


■사례3

30대 동완 씨는 영상 만들기에 재주가 뛰어나요.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도 멋지게 잘 만들죠. 그런데 영상 만드는 일이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한 달에 1개만 만들고 업로드를 한답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어요.

 

"여보, 당신은 영상 만드는 재주가 탁월한데, 왜 한 달에 1개만 올려요. 그렇게 해서 무슨 전문 유튜버가 되겠다는 것이에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고 하던데, 더 노력해서 일주일에 1개는 올려야죠."

지금까지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