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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9.

가는 세월 오는 백발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가는 세월 오는 백발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락 식탁 앞에 나란히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창가엔 예쁜 노란꽃이 담긴 화병이 있다.

가는 세월 오는 백발 뜻

이 속담은 세월이 가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뜻이에요.

 

세월은 흘러갑니다. 1초도 쉬지 않고 흘러가죠. 그리고 사람은 아기-어린이-청소년-청춘-중년-노인의 순서대로 늙어갑니다. 머리카락은 점점 하얀 백발이 되어가죠. 이처럼 세월이 가면 모두 늙는다는 속담이에요.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사용 사례

■사례1

20대 진아 씨는 아빠 머리를 보고 놀랐어요. 하얀 머리가 수북했거든요. 그래서 진아 씨는 염색약을 사서 아빠의 흰머리를 까맣게 염색했어요. 아빠는 진아 씨에게 말했죠.

 

"가는 세월 오는 백발이라고 하지. 그래도 우리 딸이 염색을 해줘서 아빠 기분 최고다."


■사례2

70대 여자 배우가 있어요. 20대 시절 최고의 미녀 배우로 유명했죠. 그런데 지금은 머리가 하얗게 변한 할머니가 됐어요. 거울을 보던 그녀는 말했어요.

 

"가는 세월 오는 백발이란 속담이 있지. 그 곱던 미모는 모두 사라지고 이렇게 늙은 할머니가 됐네."  


■사례3

8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친구들과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고 있죠. 한 때 잘 나가던 할아버지들은 은퇴해서 모두 쉬고 있어요. 그중 한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청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0대라니, 시간이 정말 빨라. 가는 세월 오는 백발이라고, 누가 그 세월을 붙잡겠어."

지금까지 가는 세월 오는 백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