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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9.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초록색 상의를 입은 갈색머리 남자가 매우 피곤해 보인다. 의자에 앉아 두 눈을 감고 졸고 있다.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뜻

이 속담은 객지에서 남이 아무리 잘해 준다 해도 고생이 되므로 여위어서 허울만 남게 된다는 뜻이에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면 고생이 심합니다. 나고 자란 고향이 주는 안정감이 매우 크거든요. 이처럼 고향을 떠나 낯선 객지 생활을 3년만 해도 머리가 빌 정도로 고생이 심하다는 속담이에요.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민영 씨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넓은 서울 생활이 즐거웠지만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고생이 심했죠. 그러자 몸이 많이 약해졌답니다. 여름방학 때 고향에 오자 엄마가 말했어요.

 

"몸이 이렇게 마르다니! 서울에서 고생이 심하구나.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고 하잖니. 방학 때 고향에서 푹 쉬면서 건강한 음식 좀 많이 먹으렴."


■사례2

30대 수남 씨는 강원도가 고향인데요, 부산에서 직장에 다녀요. 아직 미혼이어서 식사도 대충 식당에서 사 먹죠. 그런데 감기에 자주 걸렸어요. 건강한 수남 씨는 감기에 걸린 적이 없는데, 부산살이를 하면서 종종 감기에 걸렸답니다. 수남 씨는 생각했어요.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고 하던데, 고향을 떠나 부산에 사니 몸이 많이 허해졌어." 


■사례3

40대 정미 씨는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어요. 벌써 5년이 지났죠. 하지만 미국 생활이 쉽지 않았답니다. 먹거리도 그렇고, 다양한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것도 어려웠죠. 정미 씨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고 하던데, 미국 생활이 힘들어요. 우리가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