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뜻
이 속담은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이에요.
사람 관계가 참 묘해요. 어떤 사람을 좋아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게 좋아 보이죠. 단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하지만 누군가 미워지면 그 사람이 하는 모든 게 다 싫어져요. 이런 상황을 표현한 속담이에요.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지영이는 친한 친구인 상아가 있어요. 둘은 매일 함께 학교에 가고 공부도 같이 하고 집에서도 함께 놀아요. 지영이는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난 상아가 너무 좋아. 상아는 말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행동도 예쁘거든.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고 하잖아. 난 상아의 모든 게 마음에 들어."
■사례2
20대 명수 씨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3년 동안 사귀는데요, 요즘 둘은 심하게 싸웠답니다. 명수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3년 사귀었더니 슬슬 여자친구의 단점이 보여. 말도 삐딱하게 하고, 늘 이기적이야.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고 하더니! 하나가 미우니까 다 미워 보여."
■사례3
40대 승희 씨는 친구들과 만나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어제 남편과 부부싸움 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결혼생활이 벌써 10년이야. 어제는 남편과 크게 싸웠어.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잖아. 남편이 미워지니까 모든 행동이 다 미운 거야. 밥 먹는 것도 밉다니까."
지금까지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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