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뜻

이 속담은 속도는 느리나 오히려 믿음직스럽고 알차다는 말이에요.

 

황소는 걸음걸이가 매우 느려요. 그래도 우직하게 걸어가죠. 이처럼 사람이 하는 일이 매우 느려도 믿음직스럽게 잘할 경우에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경수는 행동이 좀 느린 아이예요. 다른 아이들처럼 빠르지 않지만 차분하게 공부도 잘하고, 엄마 심부름도 차분하게 잘 해내죠. 이런 경수를 보면서 엄마가 말했어요.

 

"경수야, 넌 행동이 좀 느리지만 참 듬직해.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라고 하잖니. 경수가 하는 행동은 믿음이 간단 말이야."

■사례2

20대 수영 씨는 행동이 좀 느릿느릿해요. 회사원인데요, 사장님이 시키는 일을 빠르게 처리하지는 못 하지만 실수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죠. 이런 수영 씨에게 사장님은 말했어요.

 

"수영 씨는 참 신뢰가 가는 직원이야.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라고! 수영 씨를 보면 그 속담이 생각 나."

■사례3

40대 한수 씨는 영어 번역가예요. 다른 번역가보다 속도가 많이 늘지만 꼼꼼하게 번역을 잘하죠. 이런 한수 씨를 보면서 번역원 사장은 생각했어요.

 

"한수 번역가는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일을 하지.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란 말이야.  그래서 계속 일감을 주고 싶어."

지금까지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