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뜻

이 속담은 잘못된 일을 변명하고 얼버무리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일이 어려워진다는 뜻이에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바로 인정하면 좋은데요, 변명을 하면 거짓말만 늘어나고 일이 더 안 좋아져요. 이럴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성결이는 실수로 아빠가 아끼시는 화분을 깨뜨렸어요. 아빠가 야단을 치자, 성결이는 고양이가 놀다가 넘어뜨렸다고 변명했어요. 하지만 모든 걸 지켜본 동생이 형이 한 게 맞다고 고자질을 했죠.

 

"성결아, 그냥 잘못했다고 하면 될 것을. 고양이한테 다 뒤집어 씌우니?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고 했다. 앞으로 그런 거짓말을 하면 못 써요."  

■사례2

20대 동길 씨는 태권도학원 선생님이에요. 그런데 오늘 매트를 제대로 깔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 한 명이 다쳤어요. 부모가 와서 항의했지만, 동길 씨는 아이가 심하게 장난을 쳐서 다친 거라고 했죠. 그런데 CCTV를 확인하니, 매트가 안 깔린 곳에서 운동한 게 드러났어요.

 

"선생님이 거짓말을 해도 되는 건가요?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고 했어요. 이건 조용히 넘어가지 못하겠네요."

■사례3

40대 영호 씨는 제육볶음 전문 배달음식점을 해요. 그런데 배달한 제육볶음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고객의 항의전화가 왔어요. 영호 씨는 그럴 리가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영호 씨 머리카락이 맞았어요. 남자인데도 긴 생머리를 기르는 영호 씨거든요.

 

"사장님 머리카락이 유난히 긴 거 다 알아요. 전에 가게에서 봤거든요.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고 하잖아요. 그냥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하면 될 것을 왜 그렇게 변명을 하세요?"   

지금까지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