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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2.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빨간색 지붕을 가진 2층집이 있다. 고동색 현관문이 있고, 문 앞에는 계단 2개가 있다.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뜻

이 속담은 애써 일을 하였으나 끝맺음을 못하여 보람이 없게 됐다는 뜻이에요.

 

다 갔는데 문턱을 넘지 못했다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에요. 이처럼 힘들게 어떤 일을 했지만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무 보람이 없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민철이는 그림을 매우 잘 그려요. 3개월 내내 풍경화를 그렸는데요, 마무리 작업을 다 하지 못했어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죠.

 

"민철아, 그동안 힘들게 그려서 거의 완성 직전인데, 왜 마무리를 안 하니?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란 속담이 있어. 게으름 그만 피우고 완성하렴." 


■사례2

20대 수정 씨는 의상 디자이너예요. 밤샘 작업을 해서 옷을 디자인했어요. 그런데 90%까지 디자인 작업을 마친 뒤 번아웃이 왔답니다. 일을 마무리하지 못 하자 팀장님이 말했어요.

 

"수정 씨, 그 디자인 아직도 완성 못했어요?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란 말이 있어요. 조금만 힘을 내서 얼른 마무리하세요." 


■사례3

30대 정호 씨는 외무고시에 도전했어요. 2차까지 붙고 3차를 준비 중이죠. 그런데 몇 년간 공부만 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답니다. 이런 정호 씨를 보면서 아버지가 말했어요.

 

"정호야, 많이 힘들지? 2차까지 합격한 것도 대단해. 하지만 3차 준비를 소홀히 해서 떨어지면 그동안 고생한 게 모두 헛수고가 되잖니.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란 말이 있어. 며칠 휴식을 취한 뒤에, 마음 다잡고 공부하렴." 

 

지금까지 다 가도 문턱 못 넘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