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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25.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다홍색 주머니가 있다. 노란 줄로 자루 입구를 묶었다.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뜻

이 속담은 아무리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서로 힘을 합해야 잘 이룰 수 있다는 말이에요. 비슷한 속담으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있습니다.

 

거지가 동냥을 하기 위해 자루를 들고 나니는데, 그 자루에 먹을 것을 담아주려고 해도 서로 벌려야 담을 수 있어요. 이처럼 작은 일이라도 서로 합력해야 이룰 수 있다는 속담이에요.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승미는 수제비를 만들려고 해요. 그런데 혼자서 밀가루를 반죽하고 모양을 만드는 게 어려웠어요. 그러자 여동생이 거들었답니다.

 

승미는 동생에게 말했어요.

"너랑 함께 하니까 수제비를 만들 수 있게 됐어.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던데, 나 혼자선 못 해."

■사례2

20대 가희 씨는 회사에 다녀요. 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하는데 자료 분석이 어려웠어요. 이때 분석력이 좋은 동료가 도왔답니다.

 

가희 씨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어요.

"김대리가 도와줘서 기획안을 잘 완성했네. 고마워.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고, 나 혼자선 못 했을 거야."


■사례3

50대 현길 씨는 감나무에서 감을 따고 있어요. 아내에게 사다리를 꽉 잡으라고 했죠.

 

현길 씨는 아내에게 말했어요.

"당신이 사다리를 안 잡으면 난 떨어졌을 거야. 감 하나 따는 데도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지.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잖아."


지금까지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