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뜻
이 속담은 석류와 유자는 모두 신맛이 나는 열매이지만 석류는 익으면 떨어지고 유자는 안 떨어져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누구나 저 잘난 멋에 살게 마련이라는 말이에요.
석류나 유자 같은 과일도 자신만의 특성이 있어요. 이처럼 사람들도 저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잘난 멋에 산다는 속담이에요.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철호는 키가 매우 커요. 그래서 청바지를 입으면 맵시가 나죠. 하지만 친구인 현수는 키가 작아요. 그래도 운동을 잘해서 근육이 많아요. 현수는 말했어요.
"난 키가 작지만 근육질 몸매를 가졌어.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난 내 근육 멋에 살아."
■사례2
30대 만호 씨는 소방관이에요. 남동생은 피부과의사랍니다. 동생의 직업이 사회적 위치로 볼 때 높고, 돈도 훨씬 많이 벌지만 만호 씨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난 소방관이지만 의사가 부럽지는 않아. 수많은 생명들을 내가 살려내고 있거든.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내 직업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하지."
■사례3
50대 승호 씨는 개그맨이에요.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고 놀림도 많이 받지만, 자신의 유머를 듣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큰 기쁨을 느끼죠. 승호 씨는 동료들에게 말했어요.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했어. 멋진 배우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난 내 멋에 살아."
지금까지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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