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뜻

이 속담은 어떻게 될지도 모를 일에 미리부터 지나치게 기대한다는 뜻이에요.

 

생일에는 푸짐한 음식이 준비돼 있어요. 하지만 그날을 기대하면서 7일 동안 굶는다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에요. 이처럼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지나친 기대를 할 경우에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승미는 이 번에 시험을 잘 봤어요. 그래서 아빠가 용돈을 올려주실 것이라고 잔뜩 기대했죠.

"나 용돈 더 많이 받으면 가방도 사고, 지갑도 살 거야."

 

승미의 말에 친구가 말했어요.

"아빠가 안 올려주실 수도 있잖아.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더니, 너무 기대했다가 오히려 실망할 수도 있어."

■사례2

20대 현희 씨는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요. 6개월 인턴이 끝나면 정규직 전환이 될 거라고 굳게 믿었죠. 그러자 다른 인턴이 말했어요.

 

"정규직이 안 될 수도 있어. 너무 크게 기대하지는 마.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고 하잖아."

■사례3

50대 상미 씨는 남편이 사업이 잘 되자 새 차를 사준다는 말을 굳게 믿었어요. 그래서 어떤 차를 살지를 고르고 있었죠.

 

그러자 아들이 말했어요.

"엄마, 아빠가 안 사주실 수도 있잖아요.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고 하던데, 엄마가 실망할까 봐 그래요."

지금까지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