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담풀이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1. 22.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모래로 된 씨름판 위에 웃통을 벗고 하얀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씨름하는 인형들, 구경하는 인형들이 가득하다.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뜻

이 속담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능력과 조건을 다 따져 보고 나서 일을 한다는 말이에요.

 

씨름판은 모래로 되어 있어요. 내가 씨름을 하다 보면 모래판에 많이 뒹굴게 되죠. 이처럼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내가 그 일을 잘할 수 있을지, 또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를 잘 따져본 뒤에 시작한다는 속담이에요.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철이는 친구들과 축구시합을 하고 있어요. 영철이는 키가 제일 크고 공을 잘 잡아서 골키퍼를 했답니다.

 

영철이는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내가 키가 제일 크고 공을 빠르게 잡으니까 골키퍼를 할게.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고 하잖아." 


■사례2

30대 민기 씨는 유명한 배우예요.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아주 잘하죠. 그래서 이런 드라마에만 출연하죠. 민기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난 그렇게 잘 생기지 않았어. 하지만 로맨틱하면서 개그스런 연기는 잘하지. 그래서 이런 드라마에만 출연하는 거야.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고 하잖아. 나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그래."


■사례3

7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최근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죠. 꽤 인기가 많아요. 할아버지는 아내에게 말했어요.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고 하지. 내가 얼굴은 평범하지만 키가 크고 옷맵시가 좋은 편이야. 그래서 시니어 모델로서 적임자지."


지금까지 뒹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