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잘못했을 때 실드치다 뜻과 사용 사례를 자세하게 알아보자

일부 연예인이 구설수에 올랐을 때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데요, 이건 실드 쳐줄 수가 없네.라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실드 치다 뜻과 사용하는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실드 치다 뜻  

실드(Shield)는 영어로  방패, 보호하다, 가리다는 뜻을 가졌어요. 실드 치다는 상대방이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를 두둔하고 편들어주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실드 치다 사용 사례

1>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가 음주운전을 했어요. 그러다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쳐서 운전자를 다치게 했죠. 평소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스타였지만 음주운전으로 남에게 상해를 입히자 사람들은 실망했어요.

 

네티즌들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음주운전이라니! 이건 도저히 실드 쳐줄 수가 없네. 무슨 정신으로 그랬는지 몰라."

 

2> 중학생 남자아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컵라면을 먹었어요. 그럴 영상으로 찍어서 실시간 중계를 했죠. 결국 들통이 나자 일주일 정학 처분을 받았답니다.

 

담임선생님은 학생에게 말했어요.

"난 웬만하면 넘어가자고 했지만, 다른 선생님들이 너무 완강하게 나왔어. 나도 널 실드 쳐줄 수가 없었다. 반성 많이 하고 다시 학교에 나오렴."

 

3> 30대 회사원이 있어요. 총무과 대리인데요 회사 비품을 몰래 훔쳐서 집에 가져갔죠. 믹스커피, 허브차, 견과류 등 박스째 가져가는 경우도 많았죠. 결국 이사님이 알게 됐답니다. 이사님은 경위서를 쓰라고 했어요.

 

충무팀장님은 그 대리에게 말했어요.

"큰 물건이 아니니까 넘어가려고 했지만, 나도 실드칠 수가 없었어. 한두번도 아니고 일 년 내내 그랬잖아. 정도가 너무 심했어."

 

지금까지 실드 치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