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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개살구 지레 터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3. 31.

개살구 지레 터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개살구 지레 터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나무 줄기에 황색의 작고 둥그런 개살구 3개가 매달려 있다.

개살구 지레 터진다 뜻

이 속담은 맛없는 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어 터진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난 체하며 뽐내거나 남보다 먼저 나선다는 말이에요.

 

개살구는 먹지 못 해요. '지레'는 '미리'란 뜻입니다. 별로 잘난 것 없는 사람을 개살구로 비유한 것으로, 이런 사람이 잘난 사람보다 더 나댈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개살구 지레 터진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민아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에요. 그런데 반에서 어떤 일을 추진하면 항상 먼저 내대고 다니죠. 친구들은 말했어요.

 

"개살구 지레 터진다더니! 민아는 왜 만날 설치는 거야? 가만히 좀 있으면 좋겠어."


■사례2

20대 상구 씨는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회의 때마다 나서서 의견을 말해요. 사장님은 상구 씨에게 말했어요.

 

"상구 씨는 아직 신입인데 너무 나대네. 개살구 지레 터진다더니! 앞으로 상사들이 다 말한 뒤에 발언을 하게나."


■사례3

50대 수나 씨는 부녀회에서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부녀회장이 있는데도 자기가 회장인 것처럼 행동하죠. 그래서 다들 싫어해요.

 

"수나 씨는 자기가 부녀회장인 줄 아나 봐. 개살구 지레 터진다고 말이야. 왜 저래?"


지금까지 개살구 지레 터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