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살구 지레 터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개살구 지레 터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개살구 지레 터진다 뜻
이 속담은 맛없는 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어 터진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잘난 체하며 뽐내거나 남보다 먼저 나선다는 말이에요.
개살구는 먹지 못 해요. '지레'는 '미리'란 뜻입니다. 별로 잘난 것 없는 사람을 개살구로 비유한 것으로, 이런 사람이 잘난 사람보다 더 나댈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개살구 지레 터진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민아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에요. 그런데 반에서 어떤 일을 추진하면 항상 먼저 내대고 다니죠. 친구들은 말했어요.
"개살구 지레 터진다더니! 민아는 왜 만날 설치는 거야? 가만히 좀 있으면 좋겠어."
■사례2
20대 상구 씨는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회의 때마다 나서서 의견을 말해요. 사장님은 상구 씨에게 말했어요.
"상구 씨는 아직 신입인데 너무 나대네. 개살구 지레 터진다더니! 앞으로 상사들이 다 말한 뒤에 발언을 하게나."
■사례3
50대 수나 씨는 부녀회에서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부녀회장이 있는데도 자기가 회장인 것처럼 행동하죠. 그래서 다들 싫어해요.
"수나 씨는 자기가 부녀회장인 줄 아나 봐. 개살구 지레 터진다고 말이야. 왜 저래?"
지금까지 개살구 지레 터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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