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 뜻
이 속담은 좁쌀만큼 조그만 것을 아끼다가 담돌만큼 큰 해를 입는다는 뜻으로, 조그만 것을 아끼다가 마침내 큰 손해를 입는다는 말이에요.
좁쌀은 아주 작아요. 그런 작은 것을 아끼다가 나중에 담돌처럼 큰걸 손해 본다는 말입니다. 비슷한 속담으로는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한 푼 아끼다 백 냥 잃는다’가 있어요.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지는 매우 깍쟁이예요. 친구들에게 지우개 한 번 빌려주기를 싫어하죠. 그러자 엄마가 말했어요.
"영지야, 친구들에게 학용품을 빌려주렴.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볼 수 있어. 너무 아끼면 친구들이 너랑 안 놀 수도 있다."
■사례2
20대 경아 씨는 친구들에게 밥 한 번 사는 적이 없어요. 그 돈으로 옷 사는 데 쓴답니다. 그러자 친언니가 조언을 했죠.
"경아야, 친구들에게 왜 그래?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고 했어. 너 그러는 거 아니야."
■사례3
40대 민호 씨는 아내에게 생활비 아껴 쓰라고 잔소리가 많아요. 그러자 친구가 말했어요.
"민호야, 아내한테 너무 그러지 마.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고 했다. 그러다 결혼생활에 금이 갈 수 있어."
지금까지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 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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