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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4. 20.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노란 바바나 두 개가 나란히 있는 옆모습이다. 바닥에는 둥글게 저민 바나나 조각 4개가 있다.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뜻

이 속담은 귀한 물건이라도 많이 나면 천해진다는 말이에요.

 

흉년은 먹을 게 없는 시기예요. 이런 흉년에는 먹을 수 있는 식량은 무엇이든지 귀하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흉년에 비싼 떡이 많이 있으면 가격이 싸질 수밖에 없어요. 이처럼 아무리 귀한 물건이라도 너무 많이 나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속담이에요.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길수는 수제 초콜릿을 좋아해요. 비싸서 잘 못 먹는데 삼촌이 수제 초콜릿 한 박스를 선물했어요. 먹다 지친 길수는 초콜릿이 지겨워졌죠.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고 하잖아. 이젠 이 비싼 초콜릿이 먹기 싫다." 

■사례2

20대 주희 씨는 수제 가죽 가방을 만드는 디자이너예요. 처음엔 인기가 많아 비싸게 팔렸죠. 하지만 비슷한 수제 가죽 가방 브랜드가 너무 많이 생기자 가격이 뚝뚝 떨어졌답니다.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더니! 내 가방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었네."  


■사례3

50대 필두씨는 바나나를 좋아해요. 어릴 적엔 너무 비싸서 고급 과일이었는데 이젠 엄청 싸서 행복하답니다.

 

"내가 초등학생 때는 바나나는 너무 비싸서 한 번도 못 먹었어. 그런데 지금은 대량으로 수입해서 가격이 제일 싼 과일이 됐지.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더니! 바나나가 그래."


지금까지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