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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by 마마스머프 2025. 4. 20.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갈색 올림머리를 하고 하늘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젊은 백인 과부가 빗자루를 들고 웃고있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뜻

이 속담은 과부는 살림살이가 알뜰하여 규모 있게 생활하므로 경제적으로 걱정이 없지만, 홀아비는 생활이 곤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과부는 은이 서 말’ ‘과부의 버선목에는 은이 가득하고 홀아비의 버선목에는 이가 가득하다’가 있어요.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사용 사례

■사례1

40대 은미 씨는 남편과 사별해서 혼자 아이 둘을 키워요. 직장에 다니면서 돈도 모으고 아이들 교육도 야무지게 잘 시키죠. 이런 은미 씨에게 동료가 말했어요.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라더니! 은미 씨는 정말 대단해."


■사례2

50대 성철 씨는 홀아비예요. 부인과 사별하고 아이 셋을 키우죠. 하지만 살림살이는 엉망이에요. 성철 씨 어머니는 한숨이 나왔답니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라더니! 살림이 이게 뭐꼬?"


■사례3

50대 정아 씨는 과부예요. 남편을 사고로 잃고 혼자 아이들을 키워요. 족발가게를 하는데요, 장사가 잘 돼 돈도 많이 벌었어요.

 

친언니는 말했어요.

"정아야, 참 대단하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라더니! 너처럼 살림을 잘 꾸리는 게 쉽지 않아."


지금까지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