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뜻
이 속담은 말은 퍼질수록 보태어지고, 물건은 옮겨 갈수록 줄어든다는 말이에요.
'되질'은 곡식이나 가루를 되로 되어 헤아리는 일이에요. 곡식가루를 헤아릴 때마다 사람들이 조금씩 떼어가기 때문에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말은 풍선처럼 점점 부풀어져서 전해지죠. 그래서 말조심을 하라는 속담이에요.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성미는 말이 많아요. 친구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함부로 말하자 한 아이가 항의했어요.
"성미야, 왜 그렇게 입이 가볍니? 친구들 비밀 이야기까지 해대는 건 실례야.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고 했어. 너 말조심해."
■사례2
40대 수희 씨는 말이 너무 많아요.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데 다른 친구들의 집안 이야기도 마구 해댔죠. 그러자 한 친구가 말렸어요.
"수미야, 다른 사람 가정사를 너무 하는 것 같아.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고 했어. 이 자리에 없는 친구들 가정사는 안 했으면 좋겠다."
■사례3
70대 할머니가 있어요. 입이 매우 가벼워서 동네 사람들 이야기를 마구 퍼뜨리죠. 그러자 한 이웃이 말했어요.
"같은 동네에 살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고 했어요. 말 조심 하는 게 좋을 거예요."
지금까지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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