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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흉년에 관한 속담 27가지를 살펴보자

by 마마스머프 2025. 7. 16.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흉년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흉년에 관한 속담 27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가문으로 흉년이 든 밭이다. 땅이 쫙쫙 갈라졌고 그 위에는 녹색 잎이 걸쳐졌다. 잎 위에는 지구 모양의 커다란 물방울 그림이 있다.

흉년에 관한 속담 27가지

1>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 귀한 물건이라도 많이 나면 천해진다는 말.

2> 흉년에 밥 빌어먹겠다 : 일을 하는 데 몹시 굼뜨고 수완이 없는 사람이나 그런 처사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3> 흉년거지 더 섧다 : 가뜩이나 고달픈 거지가 흉년에는 더욱 힘들다는 말.

4> 흉년에 한 농토 벌지 말고 한 입 덜라 : 흉년에는 하나라도 군식구를 덜어 적게 쓰는 것이 많이 벌려고 애쓰는 것보다 좋다는 말.

5> 흉년에 죽 아이도 한 그릇 어른도 한 그릇 : 어른과 아이의 차별이 없이 나누어 주는 분량이 같다는 말.

6>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 아무리 흉년이라도 물마저 말라 버리는 일은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흉년에도 한 가지 곡식은 먹는다 : 아무리 흉년이 들어도 모든 곡식이 다 안되는 경우는 드물고 한 가지라도 먹을 수 있는 곡식이 남는다는 말.

8> 흉년에 윤달 : 빨리 지나가야 할 흉년에 윤달이 들어 어려움이 그만큼 계속된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을 당하고 있는 중에 또 좋지 못한 일이 겹쳐 일어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흉년이 들어 식량이 모자라게 되면 울며 보채는 아이들만 먹이게 되므로 아이들은 배부르게 먹어도 어른들은 굶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이놈의 장기 흉년에 배웠나 : 흉년에 굶어서 닥치는 대로 먹으려 하는 것처럼 덥석덥석 잡아 먹기 잘하는 장기 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좁쌀 한 섬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변변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남이 아쉬운 때를 기회로 삼아 큰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좁쌀 한 섬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남의 불행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제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 못된 심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갑술 병정이면 다 흉년인가 :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다고 하여 갑술년이나 병자년, 정축년이면 무조건 흉년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으로, 어느 하나가 같다고 전체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눈은 풍년이나 입은 흉년이다 : 눈에 보이는 것은 많아도 정작 먹을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대낮에 옛말하면 흉년 든다 : 한창 부지런하게 일해야 할 대낮에 한가하게 옛말이나 하고 있으면 흉년이 든다는 뜻으로,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하라는 말.

17> 흉년에는 조반은 굶고 점심은 건느고 저녁은 그냥 자고 한다 : 흉년이 든 해에 가난한 사람은 거의 굶다시피 하며 살아간다는 말.

18>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 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할 때 보채는 사람은 많이 먹고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잘 얻어먹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풍년에 못 지낸 제사 흉년에 지내랴 : 유리한 조건에서 하지 아니하던 일을 불리한 조건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말.

20> 흉년에 배운 장기 : 장기를 둘 때 자꾸 남의 말을 먹으려고만 드는 경우를 이르는 말.

21> 흉년의 곡식이다 : 비로소 소중한 것인 줄 알게 되었지만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

22> 흉년의 곡식이다 : 물건이 적을 때에는 다른 때보다 귀하게 여기게 된다는 말.

 

23> 흉년이라고 뱀이 조 이삭을 먹을가 : 서로 연관이 없고 도저히 대용하여 쓸 수 없는 것을 대용하여 쓰려는 경우에 가당치 아니하다고 이르는 말.


24> 갑술 병정 흉년인가 :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던 데서 매우 심한 흉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병자년 까마귀 빈 뒷간 들여다보듯 : 병자년에 큰 흉년이 든 데서 나온 말로, 어떤 일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구차스럽게 여기저기 기웃거리거나 돌아다니면서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신축년에 남편 찾듯 : 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강철이 가을 : 강철이가 지나간 가을이란 뜻으로, 아주 심한 흉년을 이르는 말.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