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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2. 20.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대화 중에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검정 식탁에 네모난 고동색 접시가 있고 그 위에는 돼지고기 꼬치구이 3개가 놓였다. 주변에는 백김치, 간장종지가 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뜻

이 속담은 어떤 일이든지 이미 경험해 본 사람이 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해볼까요. 돼지고기도 부위별로 요리하는 방법과 먹는 방법이 모두 달라요. 삼겹살과 목살의 경우 불판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야채에 쌈을 사서 먹으면 제일 맛있어요. 그리고 등심과 안심, 족발, 양지머리, 내장 등 그 부위에 따라 찌개용, 구이용, 삶기용, 스테이크용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부위에 따라 맛의 차이를 잘 아는 사람들은 가장 좋은 방법으로 그 고기의 맛을 음미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 고기의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알맞지 않은 요리법으로 고기를 요리하고, 그 맛을 절감시키는 방식으로 맛을 봅니다. 그러면서 "고기 맛이 별로네."라고 말하죠. 

 

결국 무슨 일이든지 전에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노하우를 알고 있기에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사용 사례

■사례1

동시 통역사 이야기를 해볼게요. 동시 통역사들도 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비즈니스 통역, 의료 통역, 정치인 통역, 기술 통역, 스포츠 통역, 연예인 통역 등 매우 많아요. 이럴 때 통역기관에서는 어떤 통역사를 연결시켜 줄까요? 해당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는 통역사를 연결시킵니다.

 

할리우드 톱스타가 내한했을 때 연예인 전문 통역 경험이 있는 통역사를 연결시키지, 그런 경험이 없거나 적은 통역사를 쓰지 않아요. 실수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잖아.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통역사를 쓰는 게 나아."라고 말하죠.

 

■사례2

연애도 마찬가지랍니다. 연애 경험이 좀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연인을 만나도 예쁜 연애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 연애를 하는 경우, 사소한 갈등도 지혜롭게 풀지 못하고 잦은 다툼을 하다가 힘들게 끝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도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속 상할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해요.

 

지금까지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속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