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땅이 굳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속담을 많이 들어보셨죠?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뜻

이 속담은 위기나 어려움을 이겨낸 후에는 더욱 굳세진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평탄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파도가 밀려오 듯 작거나 큰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매우 당황하지만 어떻게든 그런 위기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터득하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더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되고 성숙해집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속담이 바로 "비 온 뒤 땅이 굳는다"예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사과 농장을 하는 한 농부가 있었어요. 그런데 태풍이 불어 사과가 거의 떨어지거나 큰 해를 입었죠. 상품 가치가 있는 건 10%도 안됐어요. 농부는 사과 농사를 위해 큰 빚을 졌는데요, 금전적인 손해가 매우 크자 낙심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더불어 가족들이 똘똘 뭉쳐 다시 일어섰고, 새롭게 농사를 시작했답니다.

 

다행히 이듬해에는 날씨가 좋아 품질이 좋은 사과를 대량 생산하여 많은 돈을 벌게 됐어요. 이런 그를 보고 동네 사람들이 말했죠.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더니 올해는 사과 농사가 풍년이네요."라고요.

 

■사례2

100M 달리기 선수가 있어요. 세계 랭킹 1위로 올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었죠. 하지만 출발 신호보다 2번이나 조금 더 빨리 달려서 실격당하고 말았어요. 4년 동안 날마다 훈련한 고생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죠. 선수의 마음은 크게 무너졌고, 4년 후를 다시 기약할 수도 없었어요. 나이도 좀 있었거든요. 한 동안 방황하던 선수는 코치진과 가족들, 그리고 팬들의 응원을 받고 용기를 내어 다시 4년 후를 기대하며 훈련에 임했어요. 엄청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이었지만 잘 버텨나갔어요.

 

그리고 4년 후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 선수를 보면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말을 했어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던데. 저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군. 정말 멋진 선수야."

 

■사례3

벤처사업을 시작한 청년 사업가가 있어요. 로봇청소기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제품 개발에 매진했지만 기술면에서 타회사 제품보다 뒤떨어졌죠. 계속되는 실패로 사업가와 동업자들은 많은 낙담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조금만 더 문제 해결을 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은 있었어요.

 

그들은 밤을 새우며 연구에 매진했고, 수백 번의 실패를 겪은 결과 마침내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이런 그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말했어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지. 이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속담이야."

 

지금까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