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니?라고 말하죠.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
이 속담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참새들은 매일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귀여운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참새들은 곡식을 잘 먹어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곡식들이 가득한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먹이를 먹기 위해 서성거린다는 뜻이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교 하교시간이에요. 학교 앞 문방구에는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요. 떡볶이와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몰려든 것이죠. 이 모습을 본 어른들이 웃으며 말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어요? 아이들에겐 문방구가 방앗간이죠."
■사례2
책을 좋아하는 한 여대생이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책 읽는 걸 매우 좋아하죠. 오늘도 수업이 끝나자 부리나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있었답니다. 친구들은 이 여대생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 오곤 했죠. 오늘도 한 친구가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말을 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니? 네가 도서관에 있을 줄 알았어."
■사례3
한 애주가 남성이 있어요. 퇴근 후에 꼭 주점에 들려 맥주 한 잔씩 마시는 게 일상이죠. 오늘도 그는 퇴근 후 회사 가까운 주점 앞을 지나가다 한 잔 하기 위해 들렸어요. 단골손님을 알아본 주인이 "아휴! 또 오셨네요."라고 반기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어요? 한 잔 마시러 왔습니다."
지금까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의 방앗간은 어디인가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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