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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2. 21.

흔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니?라고 말하죠.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나뭇가지에 참새 한 마리가 사뿐히 앉아있다. 깃털은 갈색이고 꼬리가 왼쪽에 있는 참새의 옆모습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뜻

이 속담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참새들은 매일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귀여운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참새들은 곡식을 잘 먹어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곡식들이 가득한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먹이를 먹기 위해 서성거린다는 뜻이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교 하교시간이에요. 학교 앞 문방구에는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요. 떡볶이와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몰려든 것이죠. 이 모습을 본 어른들이 웃으며 말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어요? 아이들에겐 문방구가 방앗간이죠."

 

■사례2

책을 좋아하는 한 여대생이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책 읽는 걸 매우 좋아하죠. 오늘도 수업이 끝나자 부리나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있었답니다. 친구들은 이 여대생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 오곤 했죠. 오늘도 한 친구가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말을 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니? 네가 도서관에 있을 줄 알았어."

 

■사례3

한 애주가 남성이 있어요. 퇴근 후에 꼭 주점에 들려 맥주 한 잔씩 마시는 게 일상이죠. 오늘도 그는 퇴근 후 회사 가까운 주점 앞을 지나가다 한 잔 하기 위해 들렸어요. 단골손님을 알아본 주인이 "아휴! 또 오셨네요."라고 반기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어요? 한 잔 마시러 왔습니다."

 

지금까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의 방앗간은 어디인가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