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뜻
이 속담은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에요.
서 말이란 것은 양을 말하는데요, 많음을 의미해요. 구슬이 아주 많아도 실에 꿰어야 예쁜 목걸이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 수 있어요. 이처럼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쓸모 있게 만들어야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대학생인 신지는 글을 매우 잘 써요. 영화 시나리오를 쓴 것만 해도 20개나 된답니다. 친구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자 매우 좋다고 호평했어요. 친구는 신지에게 영화사에 보내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신지는 거절당할 까봐 두려움이 컸죠. 그러자 친구가 말했어요.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거야. 거절을 당하더라고 영화사에 보내는 노력은 해야 빛을 보지."
■사례2
30대 수민 씨는 직장인이에요. 그런데 그림 솜씨가 매우 뛰어나요. 집에 놀러 온 여자친구가 그의 그림을 보고는 감탄하며 말했어요. "엄청난 실력이야. 개인전시회를 가져보는 건 어때?" 하지만 수민 씨는 자신이 없었어요. 누가 보러 오냐며 고개를 저었죠.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야. 내가 볼 땐 엄청난 실력인데. 혹시 알아? 당신이 유명 화가로 인정받을지 말이야."
■사례3
50대 은하 씨는 바느질 솜씨가 매우 탁월해요. 집에서 사용하는 옷이나 방석을 스스로 만든답니다. 남편은 그녀의 솜씨를 칭찬하며 유튜브 활동을 해보라고 권했어요. 하지만 은하 씨는 자꾸 망설였답니다. "당신도 참,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거야. 이렇게 훌륭한 바느질 솜씨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좋잖아. 내가 도울 테니 채널 개설을 하자고."
지금까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속담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도 차면 기운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6 |
---|---|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6 |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4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4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