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먹다 이 빠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두부 먹다 이 빠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뜻

이 속담은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않은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뜻이에요.

 

두부는 매우 부드러운 식품이에요. 이런 두부를 먹다가 단단한 이가 빠지는 일은 없어요. 이 속담의 속뜻은 어떤 일이든지 방심하면 의외의 실수를 저지를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두부 먹다 이 빠진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철이는 수학을 매우 잘해요. 오늘 학교에서 수학 시험을 봤는데요, 예상대로 너무 쉽게 문제를 풀었죠. 다 끝나고 친구들과 대화하는데, 선생님이 조용히 불렀어요.

 

"영철아, 오늘 수학 문제 말이야. 답안지를 하나씩 밀려서 썼더구나. 제대로 했으면 100점인데, 30점 나왔다. 두부 먹다 이 빠진다는 속담이 있어. 수학에 너무 자신만만하더니, 답안지 작성에는 방심했나 보다."   

 

■사례2

20대 민경 씨는 오늘 회사 면접을 보러 갔어요. 철저하게 준비해서 면접을 봤는데요, 눈에 붙인 속눈썹이 자꾸 떨어지려고 하잖아요. 그 속눈썹에 신경을 쓰다가 면접을 망치고 말았답니다.

 

민경 씨는 엄마에게 말했어요.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했는데, 면접 보다가 속눈썹이 떨어질 게 뭐람. 두부 먹다 이 빠진다고 하더니! 오늘 면접 망쳤어."

■사례3

40대 아영 씨는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갔어요. 실기시험인데요, 학원에서 수십 번 준비한 뒤 시험을 치렀죠. 그런데 액셀과 브레이크를 착각해서 운전을 엉망으로 했답니다. 결국  시험에서 떨어졌어요.

 

아영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긴장을 해도 그렇지, 어떻게 액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리냐고. 나 오늘 두부 먹다 이 빠졌어."

지금까지 두부 먹다 이 빠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