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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7.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매끈한 돌들이 가득하다. 그 돌 위에 파란색의 돌들이 쌓인 작은 돌탑이 있다.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뜻

이 속담은 쓸데없이 화를 내면 저만 해롭게 된다는 뜻이에요.

 

화가 난다고 단단한 돌을 발로 차 보세요. 얼마나 아플까요? 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화를 벌컥 내면 나만 손해라는 말이에요.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호는 화가 많은 아이예요. 오늘은 동생이 자기 장난감을 갖고 놀자 버럭 화를 냈어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어요. "영호야, 왜 동생에게 화를 내니? 장난감 좀 빌려주면 안 돼?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픈 거야. 화 좀 참는 법을 배워야겠다."


■사례2

20대 승지 씨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요. 오늘은 유명한 맛집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어요. 50명이 기다리는데 발이 너무 아팠죠. 그런데 앞에 선 남자가 뒤로 움찔하다가 승지 씨의 발을 밟았어요. "아야! 왜 남의 발을 밟으세요?"라고 벌컥 화를 냈죠.

 

그러자 그 남자가 머쓱하면서 말했어요. "실수로 그런 건데, 많은 사람 앞에서 그렇게 무안을 주실 건 아니죠.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픈 거예요. 젊은 아가씨가 화 좀 참으면 좋겠네요."

 

■사례3

40대 경호 씨는 화가 많은 남자예요. 마트 사장인데요, 한 손님이 야채 코너에서 버섯을 꺼내다가 다른 버섯들도 떨어뜨렸죠. 이걸 본 경호 씨는 화가 났어요. "손님, 조심해서 꺼내야지 그렇게 다 떨어뜨리면 어떡해요? 버섯 상품 가치가 떨어지잖아요."

 

그 말에 어이가 없던 손님이 말했죠. "단골손님에게 그렇게 화를 내시면 어떡해요? 실수로 떨어뜨린 건데.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고 했어요. 내일부턴 이 마트에 오지 말아야겠네요."  

지금까지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