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뜻

이 속담은 2가지 뜻이 있어요.

1. 헤프게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이 재산을 모으게 된다.
2. 무슨 일이든 마음을 굳게 먹고 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첫째는 검소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어떤 일을 할 때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끝까지 해내어 결과가 좋다는 말이랍니다.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민호는 마음이 좀 약해요. 새로운 걸 시작해도 금방 포기하고 말죠. 오늘은 엄마를 졸라 태권도 학원에 가게 됐어요. 그런데 힘들다면서 내일부터 태권도를 배우지 않겠다고 말했죠. 엄마는 그런 민호에게 말했어요.

 

"네가 원해서 갔는데 하루 만에 왜 그래? 고작 그게 힘들다고 징징대는 거야?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고 했어. 마음 단단히 먹고 내일 또 가서 배우렴."

■사례2

20대 승우 씨는 군대에 간 군인이에요. 그런데 군대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오늘 면회를 온 아버지께 승우 씨는 말했죠. "군대 생활이 정말 힘들어요. 괴롭히는 상병도 있고.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어요. "힘들긴 하지. 그래서 군대인 거야.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고 했어. 이왕 온 군대이니 마음 굳게 먹고 버텨보렴. 곧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거야. 아빠도 다 그랬어."

■사례3

40대 이경 씨는 건물주예요. 임대료 수입이 어마어마했죠. 친구들이 부러워하자 이경 씨는 말했어요. "내가 얼마나 짠순이처럼 살았는지 너희들도 잘 알 거야.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고 말이야. 한 푼 두 푼 모으니까 건물주가 되더라고."

지금까지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