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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17.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시장에 있는 복숭아 판매대다. 갈색 바구니에 잘 익은 복숭아들이 한가득 있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뜻

이 속담은 좋은 일은 도와주고 궂은일은 말리라는 뜻이에요.

 

물건을 사고팔 때 흥정을 하죠. 이런 경우엔 옆에서 부추기고, 서로 싸울 경우에는 더 큰일이 나기 전에 말리라는 말이랍니다. 이처럼 좋은 일은 도와주고, 나쁜 일은 말리라는 말이에요.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상길이는 반에서 싸움 좀 하는 친구들과 언쟁을 했어요. 일진 친구들이 상길이에게 시비를 걸었죠. 그러자 반장과 부반장이 이들을 말렸답니다.

 

"그만해. 학교에 공부하러 왔지, 싸우러 왔냐?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고, 너희들 계속 싸울 거면 선생님에게 다 이른다."

■사례2

20대 가연 씨는 친구랑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가연 씨는 이 번에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됐죠. 그러자 친구도 매우 축하해 주었어요.

 

"가연아, 잘 됐다. 연수 준비는 잘 되고 있어? 내가 작년에 미국 뉴욕으로 연수를 갔잖아. 준비할 게 정말 많거든. 나한테 물어보면 아는 선에서 다 알려줄게.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고! 좋은 일에 내가 적극 도와야지."  

■사례3

40대 성우 씨는 사무실을 개업했어요. 인테리어 회사랍니다. 그러자 먼저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선배가 말했어요.

 

"성우야, 개업 축하해. 앞으로 사업하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내게 물어봐. 선배로서 도울 수 있는 선에선 도울게.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고 하잖아. 성우가 사업 번창하도록 이 형이 힘을 써야지."  

지금까지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