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 뜻
이 속담은 형제가 서로 협조하면 잘 지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서로 폐를 끼쳐 원수가 된다는 뜻이에요.
우애가 좋은 형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서로 도우면서 잘 살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형제는 서로 싸우거나, 돈을 빌려 달라거나 하면서 민폐를 끼치기도 하죠. 이럴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민우 씨는 형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백수 형이 일은 안 하면서 부모님에게 자꾸 생활비를 타 가고, 자신에게도 종종 화풀이를 하거든요. 민우 씨는 형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남보다 못한 형이야.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라더니! 저 형이 원수구먼."
■사례2
30대 찬호 씨는 동생 때문에 골치예요. 찬호 씨는 직장인인데, 동생이 시골에서 올라와 찬호 씨 집에서 살고 있죠. 그런데 동생이 청소도 안 하고 만날 게임만 해요. 찬호 씨가 월급을 타면 용돈 달라고 조르기도 하죠. 찬호 씨는 그런 동생이 기가 찼어요.
"너도 아르바이트라도 좀 해.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라더니! 너 때문에 내가 못 산다."
■사례3
50대 지동 씨는 요즘 형과 사이가 안 좋아요. 부모님 재산 문제로 갈등이 심하죠. 형은 자신이 장손이니 훨씬 많이 갖기를 바랐어요. 그러자 지동 씨는 아내에게 말했죠.
"우리 형이 욕심이 너무 많아.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라고, 이러다가 재판까지 가겠어."
지금까지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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