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봤자 벼룩이란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뛰어봤자 벼룩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뛰어봤자 벼룩 뜻
이 속담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에 부딪혀서 별 볼일이 없거나 도망칠 수 없다는 뜻이에요.
벼룩은 아주 작은 곤충이에요. 아무리 뛰어도 그리 높이 뛰지 못하죠. 이처럼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또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뛰어넘을 수 없는 환경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교만하지 말라는 속담이에요.
뛰어봤자 벼룩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재욱이는 높이뛰기를 매우 잘해요. 체육시간에 3단 높이뛰기를 하는데, 훌쩍 넘었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런 재욱이에게 박수를 쳤어요. 선생님이 4단을 뛰어보라고 하자 재욱이는 넘지 못하고 걸리고 말았죠. 그러자 한 친구가 말했어요.
"재욱이도 별 수 없네. 뛰어봤자 벼룩이야."
■사례2
20대 진구 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개발자예요. 개발을 너무 잘해서 회사에서 인재 대우를 받았죠. 이번에 팀장님이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신규 개발을 진구 씨에게 맡겼어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개발하는 데 어려웠답니다.
그러자 한 동료가 말했어요.
"진구 씨도 저걸 개발 못 하네. 뛰어봤자 벼룩이지 뭐. 컴퓨터를 잘 알면 얼마나 잘 알겠어."
■사례3
40대 명호 씨는 수제 가구 제작을 해요. 명호 씨의 실력은 꽤 좋았죠. 얼마 전 한 고객이 멋진 가구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했어요. 하지만 명호 씨는 그 디자인대로 가구를 만드는 게 어려워 포기했답니다. 그러자 고객은 생각했어요.
"유명한 수제가구 장인이라고 해서 맡겼는데 못 하네. 뛰어봤자 벼룩이야."
지금까지 뛰어봤자 벼룩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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