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뜻

이 속담은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에 엉뚱한 사람이 호강한다는 뜻이에요.

 

감사는 높은 관리이며, 비장은 고을을 수령하는 비교적 낮은 관리입니다. 감사가 고을 행정을 살피기 위해 오면 온갖 귀한 음식을 준비하고, 풍성하게 대접했어요. 그 덕에 비장 나리도 호사를 누릴 수 있었죠. 이처럼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좋은 대접을 받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성호는 전국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어요. 그러자 시골 마을에선 잔치가 열렸죠. 온 동네 사람들이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말했어요.

 

"성호가 금메달을 땄는데, 우리가 호사하네. 이렇게 귀한 음식들도 먹고 말이야.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더니, 우리가 그래."

■사례2

30대 승애 씨는 재미 삼아 즉석복권을 샀는데요, 1등에 당첨됐어요. 상금이 1억 원이었죠. 승애 씨는 당첨금 중에 일부를 가족들과 친구들 선물을 사는 데 사용했답니다. 비싼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말했어요.

 

"승애 덕에 이런 귀한 선물도 받네.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더니, 정말 고마워."  

■사례3

50대 전자제품 회장이 있어요. 사장님은 수행비서와 함께 외국 비즈니스 회의에 참석했죠. 회의가 끝나고 파티가 열렸는데요, 회장은 물론 비서도 매우 귀한 대접을 받았어요. 비서는 그런 대우를 받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회장님 덕에 나까지 이런 대접을 받네.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더니, 참 즐거워."   

지금까지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