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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7.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검정 생머리를 올림머리한 젊은 며느리가 어린 아드을 품에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주변엔 다홍색 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뜻

이 속담은 맏며느리가 집안의 중요한 사람이란 뜻이에요.

 

맏며느리는 큰 아들의 부인입니다. 옛날엔 큰 아들을 장손이라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겼어요. 그래서 맏며느리는 집안의 일을 관리하며, 시부모를 봉양했죠.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같은 떡을 주더라도 다른 며느리들보다 맏며느리에게 더 큰 걸 준다는 말입니다.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사용 사례

■사례1

40대 미자 씨는 집안의 맏며느리예요. 아래로 동서들이 2명 더 있죠. 그런데도 시부모님은 미자 씨에게 많이 의지했고, 미자 씨와 그 자녀들에게 더 많은 용돈을 챙겨 주었답니다. 이걸 아는 동서들은 생각했어요.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잖아. 형님이 집안의 대소사를 많이 책임지니까 그런 거지 뭐."


■사례2

60대 할머니가 있어요. 시집온 지 30년인데요, 맏며느리로서 집안일을 책임지고 할 때가 많았죠. 이런 할머니에게 시어머니는 많은 재산을 남겨주었어요.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더니, 그래도 우리 어머니가 내게 더 많은 재산을 주셨어."


■사례3

9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거동이 불편해서 큰아들네 집에 살아요. 맏며느리가 할아버지를 부양하느라 고생이 많은데요, 이런 맏며느리에게 감사한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며느리야, 늘 고맙구나.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고 말이야. 내가 몰래 모은 돈 1억 원이 있는데, 이걸 널 주마. 받으렴."  

지금까지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