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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7.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뿔 달린 황소가 정면을 바라본다. 단단한 뿔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고, 몸의 털은 연한 황색이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뜻

이 속담은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음을 뜻해요. 후배가 선배보다 훌륭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뿔이 나는 동물의 경우, 머리뼈가 먼저 생기고 난 뒤에 뿔이 납니다. 그런데 이 뿔은 더욱 단단하고 우뚝 솟아있죠. 이처럼 사람도 후배가 선배보다 훨씬 훌륭하거나,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보다 훨씬 더 좋은 실력을 발휘했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진이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예요. 아직 10살인데도 실력이 매우 뛰어났죠. 그래서 전국 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답니다. 이런 영진이를 보고 선생님은 말했어요.

 

"영진이가 대단하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더니! 먼저 시작한 선수들보다 훨씬 잘하잖아."


■사례2

30대 강수 씨는 보디빌더 선수예요. 정식으로 보디빌더를 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대회에서 우승을 했어요. 이런 강수 씨를 보고 주위 선배들은 말했죠.

 

"강수 씨가 아직 신입인데도, 우승을 하다니! 대단해.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고 말이야. 우리처럼 10년 이상 한 사람들보다 훨씬 낫네."


■사례3

한 제약회사가 있어요. 설립된 지 5년밖에 안 됐지만 벌써 업계 1등 제약회사가 됐답니다. 50년 이상 제약회사를 이끌어온 회장은 생각했어요.

 

"신생 제약회사가 저렇게 성장하다니 놀라워.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더니! 저 회사가 그렇군."


지금까지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