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뜻

이 속담은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된다는 뜻이에요.

 

'찌'는 어린아이의 말로 똥이란 뜻이에요. 흔히 "아끼다 똥 된다"가 있어요. 비슷한 말로 어떤 물건이든지 아끼면 쓸모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준필이는 선물로 자전거를 선물 받았어요. 너무 아끼다가 일주일에 한 번만 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집 앞에 열쇠로 묶어둔 자전거를 도둑맞았답니다.

 

준필이는 너무 속상했어요.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더니! 내 귀한 자전거를 도둑맞았네."  

■사례2

20대 승아 씨는 생일선물로 비싼 옷을 선물 받았어요. 너무 고급 브랜드여서 어쩌다 한번 입고는 옷장에 고이 모셔두었죠. 그런데 장마철에 살펴보니 옷 전체에 곰팡이가 생겨 버리게 됐답니다.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고 하던데, 그 비싼 못을 몇 번 입지도 못하고 버리고 말았네."

■사례3

40대 미리 씨는 남편에게서 금목걸이를 선물 받았어요. 미리 씨는 이 목걸이를 특별한 날에만 착용했답니다. 그런데 좀도둑이 들어 목걸이를 훔쳐갔어요.

 

"내 목걸이! 아끼는 것이 찌로 갔네."  

지금까지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