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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29.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푸른 언덕에 세로로 나란히 푸른 나무들이 심어져있다. 양쪽에 10개의 나무들이 나란히 있다.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뜻

이 속담은 성급하고 참을성 없는 사람은 자연스레 얻을 것도 얻지 못한다는 말이에요.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땅 속에 잘 정착하여 양분을 잘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주 옮겨 다니면 양분을 제대로 얻지 못해 제대로 성장할 수 없어요.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은철이는 전학을 자주 다녀요. 부모님의 직업으로 인해 해마다 이사를 가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까지 했죠.

 

엄마는 그런 은철이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자주 옮겨 심는 나무는 크지 못한다더니! 우리 은철이가 전학을 너무 자주 가서 학교생활이 힘든가 보네."

■사례2

20대 미선 씨는 회사를 자주 이직해요. 1년에 한 번씩 이직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새 직장에서도 적응을 잘 못했어요. 이런 미선 씨는 생각했어요.

 

"내가 이직이 너무 많았어. 자주 옮겨 심는 나무는 크지 못한다잖아. 한 회사에서 5년은 다녀야 배울 것도 있지."


■사례3

50대 성수 씨는 자영업자로 가게를 자주 바꿔요. 돈가스 가게를 했다가 칼국수 가게로 바꾸고, 이번엔 분식집으로 바꾸었죠. 그러자 장사가 잘 안 됐어요.

 

아내는 말했죠.

"여보, 가게를 너무 자주 바꾸는 것 같아요. 자주 옮겨 심는 나무는 크지 못한다잖아요. 이 번엔 10년 이상 내다보고 해 봐요."


지금까지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