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뜻
이 속담은 어떤 일을 처음에 소홀히 하다가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이에요. 즉 간단하게 해결될 작은 일에 주의하지 않아서 나중에 큰 피해를 본다는 말입니다.
작은 새를 잡아서 해도 될 잔치를 비싼 소를 잡아서 하게 된다는 말인데요, 어떤 일을 할 때 처음에 소홀히 하면 나중에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는 속담입니다.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경희는 양치질을 잘하지 않아요. 그래서 충치가 많이 생기고 이가 썩었죠. 치과에 가서 이를 빼는데 너무 아팠답니다.
엄마가 말했어요.
"경희야, 그러게 양치질을 매일 잘했어야지.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더니! 결국 이를 왕창 뽑게 됐잖아."
■사례2
20대 수민 씨는 퇴근 후 집에 오면 지쳐서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일이 많아요. 그러자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 피부과에 다니고 있어요.
수민 씨는 생각했어요.
"화장 잘 지우고 잘 걸.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고 말이야. 비싼 피부과 비용을 치르게 됐네."
■사례3
50대 경철 씨는 의자에 앉을 때 바로 앉지 않고 비뚤어지게 앉아요. 그러자 허리 디스크가 생겨 수술을 받았답니다. 경철 씨는 후회했어요.
"평소 바른 자세로 앉을 걸.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더니! 디스크 수술이나 받고 말이야."
지금까지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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