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우리 신체 기관 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시력이 나쁘면 사물 분별이 어려워 생활하기가 참 힘들어지죠. 그래서 평소 눈 관리를 잘 해야 해요, 이에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생기는 이유와 낮에도 실눈꼽이 계속 생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눈꼽과 실눈꼽이 생기는 이유
1> 세균감염으로 인한 분비물 증가
눈꼽은 눈의 분비물입니다. 깨어있을 때는 눈을 깜박이기 때문에 눈물과 함께 밖으로 배출되지만 자고 있는 동안에는 깜박임이 없어 눈꼽이 잘 생겨요. 그리고 눈꼽 양이 많아졌다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눈 표면에 병원균이나 이물질이 붙으면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 작용으로 눈물이나 눈꼽 양이 증가하는 것이죠. 주로 결막염에 걸렸을 때 상상을 초월하는 눈꼽이 생기는데요,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니 안과에서 치료를 잘 받으면 바로 개선됩니다.
2> 피로 누적과 미세먼지
피로가 많이 쌓였거나 이물질을 많이 접했을 경우 눈꼽 양이 증가합니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피로가 누적됐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눈의 피로도가 올라가 분비물이 많아져요. 그래서 눈꼽이 많아지는 것이에요.
이럴 때는 주기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컴퓨터와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눈에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게 좋아요.
3> 안구건조증이 만드는 실눈꼽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게 길게 늘어진다면 이는 실눈꼽입니다. 실눈꼽은 아침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나오는데요, 이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져요. 실눈꼽이 생기는 이유는 안구건조증 때문입니다.
눈이 건조하면 눈물의 점도가 올라가 눈꼽이 끈적해져요. 만일 실눈꼽이 자주 생긴다면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안과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입니다. 창문이 더러워지면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사물이 흐릿해지듯, 우리 눈이 이물질과 세균에 의해 오염되면 시야가 흐릿해지는 건 당연해요. 그래서 창문을 깨끗하게 닦는 것처럼 우리의 눈도 수시로 닦아줘야 합니다.
다행히 눈 관련 안약들이 잘 나와있고, 가장 효과가 좋은 인공눈물도 안과 처방을 받으면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니 해결방법이 쉬운 편이에요.
지금까지 눈꼽과 실눈꼽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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