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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속담 뜻과 사용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0. 25.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갈색 바구니 안에 털실 4개랑 큰 바늘이 2개, 분홍 가위 1개가 있다.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뜻

이 속담은 서로 아주 가까운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않고 언제든지 꼭 붙어 다닌다는 뜻이에요.

 

바늘과 실은 항상 함께 하는 사이예요. 이처럼 사람도 단짝 친구처럼 늘 함께 다닐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신지는 소망이 와 단짝 친구예요. 학교도 같이 가고, 교실에서 함께 앉고, 학교가 끝나면 서로의 집에서 함께 놀아요. 그런데 어느 날 신지 혼자 학교에 가는 것이에요. 엄마가 이상해서 물어봤죠. "신지야, 오늘은 왜 혼자 가니? 소망이랑 같이 안 가고 말이야. 바늘 가는 데 실이 가야 하는데, 무슨 일 있니?"

 

■사례2

20대 수영 씨는 대학생인데요, 남자친구가 있어요. 둘이 함께 수업을 듣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밥도 같이 먹죠. 뭐든지 함께 하는 연인이랍니다. 두 사람을 보면서 친구들은 말했어요. "수영이랑 남자친구는 참 친밀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고, 언제나 함께 하네."

 

■사례3

40대 은실 씨는 남편과 함께 가게를 운영해요. 돈가스 가게를 하는데요, 매일 함께 일을 하죠. 집에서도 함께, 가게에서도 함께 하는 정다운 부부예요. 은실 씨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가자 마트 주인이 웃으며 말했어요. "오늘은 혼자 장 보러 왔네. 남편은 어디 갔어? 바늘 가는 데 실 가야지."


지금까지 바늘 가는 데 실 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