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는 결혼 배우자로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보통 세속적인 것을 많이 보죠. 외모, 학벌, 경제력, 직업, 집안, 건강 등이 대표적이에요. 하지만 결혼 배우자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예쁘게 말을 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인생이 행복해지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특징

주변에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예쁜 말을 하는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내 마음도 평온하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마음이 예쁘고 고운 사람이에요. 그 고운 마음에서 고운 말들이 입 밖으로 흘러나오죠. 상스러운 말이나 남을 깎아내리거나 시기 질투의 말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과 대화하면 내 마음도 편안해져요. 그리고 이들은 즐거운 이야기나 발전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성장하는 데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2>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슬기롭게 갈등을 해결한다

이들은 화가 나도 욱~ 하는 것을 참고 순간적인 모욕을 참을 줄 알아요. 그래서 큰 갈등을 야기시키지 않죠.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파괴적인 에너지를 가졌기 때문에 언제 폭발할지 몰라요. 시한폭탄처럼요.

 

사람이 함께 살다 보면 갈등이 생기거나 화가 나는 일들이 종종 생겨요.

 

-설거지를 왜 제때 안 하지?

-왜 만날 나만 청소하지?

-자기가 먹고싶은 것만 배달시키고 왜 내 의견을 안 묻지?

-왜 자기만 늘 고생한다고 생각하고 난 빈둥빈둥 논다고 생각하지?

-왜 내 생일을 까먹고도 자기 생일은 꼬박꼬박 챙겨달라고 하지?

-애는 왜 나만 보라고 하지?

-돈은 자기가 더 많이 쓰면서 왜 나보고 아껴 쓰라고 잔소리를 하지?

 

이런 불만들이 종종 생기는 게 결혼생활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만을 슬기롭게 풀어야 하는데 격한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에 비수를 마구마구 찌릅니다. 격한 말+분노가 합세하면 배우자의 영혼을 파괴하죠.

 

하지만 예쁜 말을 하는 사람은 갈등이 생길 때마다 차분하게, 배우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면서 차근차근 말합니다. 말을 하는 게 어려울 경우 편지를 쓰는 사람들도 많죠. 이렇게 되면 작은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고, 배우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도 않아요.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가 있어요. 그만큼 예쁜 말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녔죠. 좋은 배우자를 원하신다면 나 먼저 고운 마음 고운 말을 가져야 하고, 또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