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요금 300원 인상, 알뜰교통카드 덩달아 인기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12일 오전 3시 첫 차부터 300원 인상됐습니다.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올랐습니다.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인상는데요,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은 900원, 어린이 요금은 550원으로 각각 180원과 100원 올랐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10월 7일 첫 차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를 예정입니다. 서민들에겐 적지 않은 인상 금액인데요, 이에 알뜰교통카드가 인기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까지 포함하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
2023. 8. 12.